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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동산 큰손' 전지현 서울 등촌동 상가 505억 원에 매입

논현동 상가 투자금 회수 5개월 만 재투자…이촌동·삼성동 포함 상가 3곳 888억 원 수준

2022.03.08(Tue) 18:13:17

[비즈한국] 배우 전지현 씨(본명 왕지현‧41)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505억 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강남에 보유하던 상가를 235억 원에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한 지 5개월 만이다. 현재 전 씨가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3채 가치는 매입가 기준 888억 원 수준이다.

 

배우 전지현 씨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505억 원에 사들였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업계와 부동산등기부 등에 따르면 전지현 씨는 지난 2월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 건물을 국민은행으로부터 505억 원에 매입했다. 전 씨는 같은 달 4일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3주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매입 당시 신한은행이 ​​이 건물에 채권최고액 336억 원의 근저당권(통상 대출금의 120%)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 실제 매입 자금은 225억 원, 부동산담보대출금은 28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합작해 만든 부동산개발업체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2019년 2월 지상 3층(연면적 5098㎡, 1542평) 규모로 지어 3월 국민은행에 350억 원을 받고 팔았다. 현재 LG전자 제품 판매장 LG베스트샵이 2019년 3월부터 전세금 6억 원에 ​건물 전체를 ​10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맺고 사용 중이다.

 

전지현 씨가 매입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 건물 전경. 사진=카카오맵

 

이번 거래는 전지현 씨가 상가 투자금을 회수한 지 5개월 만에 이뤄졌다. 앞서 전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보유하던 지상 5층(연면적 1806㎡, 546평) 규모 상가를 235억 원에 팔았다. 2008년 1월 매입 가격보다 149억 원, 등촌동 상가의 추정 매입 자금보다도 10억 원이 많다. 논현동 상가 투자금을 회수해 등촌동 상가로 재투자가 가능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지현 씨는 현재 서울에만 부동산 4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다. 주거지인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삼성 아파트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 등이다. 이번에 사들인 상가를 포함해 전 씨가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가치는 매입가 기준 888억 원에 달한다(관련 기사 [단독] '부동산 큰손' 전지현, 삼성동 단독주택 130억에 매각)​.​

차형조 기자 cha6919@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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