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내 작은 자취방은 늘 쌀로 넘쳐났다. 하루 세끼를 모두 다른 쌀로 밥을 지어 먹었다. 20kg 단위로만 포장된 쌀은 늘 처치 곤란이었다. 수원에서 서울로 상경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라 밥을 나눠 먹을 친구도 마땅히 없었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쌀의 다양성을 커피에 빗대어 말하며 밥 한번 먹자는 글을 올렸다. 300명이 몰렸다. 일이 커졌다.
김하늘 라이스앤컴퍼니 대표의 ‘My Story = A Brand Story’ 강연은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1’ 다시보기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하늘 라이스앤컴퍼니 대표 writer@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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